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500만 관객 돌파, 단종 유배지 성지화
게시2026년 3월 26일 05: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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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0일째인 25일 누적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 영월 청령포와 서울 도심의 단종 관련 유적지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울 청계천의 영도교는 1457년 단종이 창덕궁을 출발해 유배길에 오르며 부인 정순왕후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곳으로 전해진다. 종로구 낙산의 동망봉은 정순왕후가 매일 올라 영월 방향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삭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은평구 진관동의 금성당은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사사된 금성대군을 기리는 사당이다.
영화의 인기로 인한 역사 유적지 방문 증가는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타임] ‘왕과 사는 남자’ 1500만 돌파… 서울에서 만나는 왕사남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