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가족, 콜롬비아서 또 강진 겪어
게시2026년 8월 11일 22: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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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가족을 잃은 10대 형제가 콜롬비아로 이주 후 11일 규모 7.4의 강진을 다시 경험했다.
데이비(17)와 윈데르 델핀(15) 형제는 지난 6월 24일 베네수엘라 규모 7 이상 강진에서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을 잃었다. 콜롬비아 칼리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나 11일 오전 인근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공포를 재경험했다.
형제의 아버지 데이비드 델핀은 재회 후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으며, 현재 가족은 두려움으로 집 밖에서 머물고 있다. 콜롬비아 수도도시협회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132명이 숨지고 5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베네수 강진 생존 10대 형제…콜롬비아 이주했는데 '또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