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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미얀마 노동자, 중국인 고용주에게 5시간 폭행

게시2026년 5월 7일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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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용주에서 미얀마 출신 건설 노동자 타타가 중국인 고용주 측으로부터 5시간 넘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타타는 임금을 받으러 가는 줄 알고 따라갔다가 음식점 방에서 8명으로부터 금속 막대와 골프채로 폭행당했으며, 뜨거운 물을 끼얹는 가혹행위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촌부리 건설 현장에서 중국인 고용주를 위해 통역 업무를 했으나 월급 2만바트 중 1만2000바트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해자들은 타타가 다른 이주 노동자들을 현장에서 떠나도록 부추겼다고 의심했으나, 타타는 노동자들이 임금 지연으로 인해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타타는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도망쳐 사회운동가 군터치 퐁파이분웻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라용 경찰은 가해자들을 상대로 정식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활동가 군터치 퐁파이분웻과 관계자가 온몸에 붕대를 감은 미안먀 출신 통역사 타타의 상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방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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