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흡연율 넘어서
수정2026년 4월 20일 07:33
게시2026년 4월 20일 07: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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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중·고생 33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의료용 마약류 약물 사용 경험(5.2%)이 평생 흡연 경험(4.2%)을 넘어섰다. ADHD 치료제, 식욕억제제, 수면제 등 7종 중 최소 1개 이상을 의료 목적 없이 사용했다.
최근 6개월 내 오남용 사례 중 24.4%가 ADHD 치료제였다. '공부 잘하게 하는 약'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주의력 문제 없는 청소년의 복용이 늘었다. 지난 6개월 동안 한 달 평균 20회 이상 복용했다는 응답이 23.1%에 달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학업 스트레스와 결합된 약물 접근성 차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고카페인 음료 섭취(61.2%)도 빈번했으며, 10명 중 1명(10.8%)은 월 10회 이상 섭취해 중독 범위에 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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