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시, '님을 위한 행진곡' 시민의 노래 후보 검토
게시2026년 10월 11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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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는 통합 이후 처음 사용할 상징체계를 10월 중 확정하며,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시민의 노래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시민의 노래 후보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 '바위섬', '진도 아리랑' 등 3곡이 올랐으며, 시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 당시 숨진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1978년 숨진 들불야학 활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소재로 한 노래극 '넋풀이'에 수록됐으며, 황석영이 노랫말을 쓰고 김종률이 곡을 붙였다. 이 노래는 5·18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곡으로 정부 기념식에서 제창되고 있다.
전남광주시는 CI와 로고타입, 시화·시목·시어·시조 등 자연상징물도 함께 선정하며, 시민의 날 후보로 7월1일, 5월27일, 9월30일을 검토 중이다. 민형배 시장은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완성도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상징물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님을 위한 행진곡’ 전남광주 대표곡 될까···통합 첫 상징체계 이달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