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에 민주노총 지회 설립, 복수노조 체제로 전환
게시2026년 5월 1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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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지난해 9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삼립지회가 설립되면서 단일노조 체제에서 복수노조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해 5월 시화공장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가 계기가 되어 노조가 설립됐으며, 올해 화재·손가락 절단 사고 이후 회사의 안전 대처 방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최일호 지회장은 "노조가 주도적으로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특별 교섭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상미당홀딩스 계열사에서는 불과 6개월 사이 민주노총 지회가 6개 사업장으로 늘어나며 복수노조 바람이 불고 있다.
최 지회장은 "노동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만큼 회사는 변한다"며 첫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노동절’ 맞는 삼립노조 “단일노조 체제 깨진 다음에야 회사 달라져···관심 가져야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