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안암병원, 국산 당뇨병 신약 'ENVELOP' 임상연구 진행
게시2026년 8월 10일 05: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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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주도하는 'ENVELOP' 연구는 국산 SGLT-2 억제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글로벌 표준치료제를 직접 비교하는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55개 국내 기관이 참여하며 아시아 환자의 체형과 질환 특성을 반영한 실용적 임상시험 형태로 설계됐다.
현재 목표 대상자 2862명의 88%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중간 분석 결과 당화혈색소와 신장 기능 지표에서 안정적인 효과가 관찰됐다. 참여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4세, 평균 BMI는 26.26으로 서구 임상(BMI 30 수준)과 달리 아시아인의 특성을 반영했다.
최종 결과는 약 4년의 추적 관찰을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성공 시 국내 진료지침과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인용될 수 있는 'K-메디신'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당뇨 신약, 글로벌 표준치료 이끌 ‘K-메디신’ 대표 선례 되길”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