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어민 2명, 태평양 해상에서 5일 표류 후 극적 구조
게시2026년 8월 21일 17: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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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치아파스주 해안에서 약 240㎞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실종됐던 어민 다니엘 게레로 마르티네스와 호세 루이스 포르텔라스 비예가스가 19일 멕시코 해군에 의해 구조됐다. 두 사람은 13일 어선을 타고 조업을 나갔다가 14일 오전 마지막 무전 연락 이후 실종돼 5일간 대형 아이스박스에 의지한 채 바다를 표류했다.
구조 당시 두 사람은 심한 탈수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군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헬리콥터로 육지에 이송돼 추가 치료를 받고 가족과 재회했다. 현지 보도에서는 강한 바람과 악천후가 어선의 항로를 벗어나게 한 요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두 어민이 본래 조업 구역에서 240㎞가량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정확한 원인과 어선의 행방은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으며, 선박 침몰·고장·이탈 등 다양한 가능성이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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