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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설립 10년 만에 유니콘 기업 달성

게시2026년 7월 28일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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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장부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시작해 10년 만에 기업가치 1조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이 됐다. 자본금 300만원에서 출발한 회사는 현재 350만 사업장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인프라로 성장했으며, 올해 2000억원 초중반의 매출과 연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김동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정부에 소상공인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결제, 포스, 신용평가, 커머스 등 자회사를 통해 수직 통합하며 소상공인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지난해 제4 인터넷전문은행 허가 신청은 자본적정성 미흡으로 탈락했으나 소상공인 신용평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소상공인 금융을 '포용금융'이 아닌 정교한 신용평가에 기반한 '금융'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들의 '소상공인은 중소기업보다 위험하다'는 인식 변화와 정부의 구조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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