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담도 내시경·금속 스텐트 개발 주도
게시2026년 6월 8일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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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30여 년간 췌장·담도 분야를 개척해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2009년 풍선도관을 활용한 담도 내시경 검사법을 개발했고,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해 간문부 담도암·양성 협착·췌장염 환자용 금속 스텐트 등을 개발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문 원장은 담도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조기 진단 가능성을 높였으며, 그의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현재 그가 개발한 의료기기들은 일본·유럽·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을 맡은 문 원장은 미국·유럽 등 주요 국제학회에 정기 초청돼 강연과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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