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2025 디지털윤리대전' 개최 및 유공자 시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원은 30일 서울에서 '2025 디지털윤리대전 및 인터넷·통신 이용자 보호 유공 포상 수여식'을 열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행사의 비전은 '안전을 더하는 인공지능,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으로 정해졌다.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심화되는 딥페이크와 허위조작정보 등 디지털 역기능에 대응하면서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오남용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 신뢰 위에서 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