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화성시 출산율·교육열 급증
게시2026년 8월 10일 04: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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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 집중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출생아 수(8,116명)를 기록했다. 반도체 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가 20·30대 젊은 고소득 직장인을 대거 유입시켰고, 1인당 급여 5,348만 원으로 서울 자치구 수준을 상회한다.
동탄 역세권의 입시·교과 학원은 1,962개로 대치동(1,293개)을 초과했으며, 학원 40명 정원 반이 13개까지 늘어났다. 부모들은 지역화폐 10% 할증을 활용해 학원비를 결제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의대 못지않게 공대를 선호하고 있다.
한국도 대만처럼 반도체 지도를 따라 출산 지표가 갈리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단지 5곳의 합계출산율 평균(0.9명)이 전국 평균(0.75명)보다 20% 높으나, 지역 간 불균형 심화가 우려된다.

"동탄은 둘째·셋째가 기본"… 반도체 지도 따라 '출산율'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