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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잠자는 왕자' 알왈리드, 20년 혼수상태 끝에 사망

수정2025년 7월 21일 14:29

게시2025년 7월 21일 06:38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 왕자가 2025년 7월 19일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아버지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 왕자가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알렸다.

알왈리드 왕자는 2005년 영국 런던 군사학교 유학 중 교통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 20년 넘게 '잠자는 왕자'로 불리며 리야드 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연명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1990년 4월 태어난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초대 국왕의 증손자이자 알왈리드 빈 탈랄의 조카이다.

알왈리드 왕자의 빈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알왈리드궁에 마련되었으며, 유족은 7월 20일부터 3일간 조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잠자는 왕자’로 알려진 알 왈리드 빈 칼리드 빈 탈랄 알사우드(36)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20년 혼수상태 끝에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사진은 생전 병상에 누워 있는 고인의 모습. 출처=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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