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스트레이 키보디스트 임재욱, 오랜 투병 끝에 별세
게시2025년 9월 10일 17: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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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스트레이의 키보디스트 임재욱이 2025년 9월 5일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으며, 9월 7일 발인이 진행됐다. 스트레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인의 투병 사실과 깊은 애도를 전했다.
스트레이는 "투병 중에도 늘 명랑함을 잃지 않고 따뜻한 음악으로 우리 모두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맏형 재욱이 형,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히 쉬시길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인 당일에는 5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2014년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한 스트레이는 '너, 너', '달', '오로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임재욱의 별세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이는 2025년 9월 14일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 없이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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