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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북한 비방 장교 징계설 부인

게시2026년 11월 3일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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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한 장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방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징계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주장은 2026년 11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으며, 육군 장교 출신 유튜버 캡틴 김상호도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해당 장교는 2026년 10월 타 부대와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훈련장 내부 사진 4장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선배 장교가 군사보안업무훈령에 저촉될 수 있다며 삭제를 권했고, 부대는 북한 비방 게시글을 이유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해병대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우려하며 수정과 삭제를 요청하고 허위 게시물은 신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으로 군 내부 SNS 게시물 관리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군은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한 대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을 갈아 마시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모습.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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