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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5년 숨긴 딸 위해 체면 버렸다..."아빠라서 뭐든 합니다"

게시2026년 8월 30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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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딸의 행복을 위해 삐에로 가발과 안경을 착용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29일 SNS에 "아빠가 되고 나니까 부끄러운 것도 없고, 아빠라서 아빠니까 뭐든 합니다"라며 가족을 위한 헌신을 드러냈다.

KCM은 2012년 첫째 딸 출산 당시 빚을 지고 있어 가족에게 대물림될까 두려워 혼인신고를 미루고 딸의 존재를 15년간 숨겨야 했다. 2021년 빚을 모두 갚은 뒤에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랜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홀로 감내해왔다.

이제 KCM은 딸 앞에서 누구보다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CM과 방예원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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