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하르그섬 공습 위협...유가 150달러 시나리오 현실화 우려
게시2026년 4월 3일 05: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시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선언하며 이란 원유 수출의 90%가 이뤄지는 하르그섬을 공습 대상으로 명시했다. 지난달 30일 SNS에 하르그섬의 전면 파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 이어 "향후 2~3주 동안 맹렬한 타격을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경제의 핵심으로 연간 최대 78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고 있다. 퀸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이란 원유의 90%가 시장에서 사라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길 수 있으며, 현재 브렌트유는 이미 118달러까지 치솟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하르그섬 파괴 대신 해상 봉쇄가 더 현실적이라고 제시하며, 점령 시 미군이 이란 포병과 드론의 고정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란은 담수화 시설과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강한 보복을 예고해온 상태다.

“이란 석기시대” 엄포한 트럼프, 하르그섬 초토화 되면 생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