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계엄 시국선언 주도 용인외대부고 학생회장, 하버드대 합격
수정2025년 12월 20일 13:26
게시2025년 12월 20일 11: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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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주도했던 용인외대부고 학생회장 황준호 군이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했다. 황 군은 2026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결정 전형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2월 12일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 577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황 군은 합격 소감에서 "하버드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한국의 다문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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