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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승 '성북동 별서' 송석정 화재로 기둥·지붕 훼손

수정2025년 7월 1일 10:43

게시2025년 6월 30일 13:58

AI가 9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성북구 명승 '성북동 별서' 내 한옥 송석정에서 2025년 6월 30일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크게 훼손됐다.

낮 12시 45분경 발생한 화재로 목조건물인 송석정의 기둥이 심하게 탔으며,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량 36대와 인원 139명이 투입됐고, 국가유산청의 동의 하에 지붕 해체 작업을 통해 화재를 진압했다.

2020년 명승 제118호로 지정된 성북동 별서는 성락원으로도 불리며, 서울에 남은 유일한 조선시대 전통 민가 정원이다. 의친왕의 별궁으로도 사용된 이곳은 한국식 정원의 특징을 반영해 자연 지형을 살린 조선시대 별장이다.

3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별서(성락원)' 내 목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별서 구역 내 불이 난 한옥 건물은 송석정으로, 1950년대 신축된 건물이다.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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