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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잇단 인상, 20대 청년층 직격탄

게시2026년 7월 22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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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오뚜기·사조 등 주요 식품 기업이 환율·국제 정세 불안을 이유로 햇반·참치캔·라면 등 가공식품 가격을 평균 8~20% 인상했다. 외식 업계도 메가MGC커피·더본코리아 등이 음료와 메뉴 가격을 올리며 도미노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자취하는 20대는 소득 증가율이 1.9%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반면, 가공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물가 충격에 가장 취약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소득 감소 시 가장 마지막까지 유지하려는 소비 영역은 식비(42.5%)였다.

20대 청년층 사이에서는 '거지맵'·'소분 모임' 등 고물가 생존법이 확산하고 있으며, Z세대의 93%가 물가 상승으로 친구 만남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전문가는 고물가 기조가 지속될 경우 절약형 소비 패턴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가공 식품 물가가 일제히 오르면서 20대 혼밥상 물가도 흔들리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사진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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