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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경영권 분쟁·제노스코 인수 이해상충 논란

게시2026년 11월 6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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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독립이사인 김규식 이사는 2026년 11월 5일 인터뷰에서 최대주주 김성연 씨가 제노스코 지분 매도인으로서 오스코텍 이사회를 장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거래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명백한 이해상충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성연 씨와 2대 주주 GK에셋은 의결권 22.25%를 공동 행사해 2026년 11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초다수결의제 폐지와 이사 3명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제노스코 지분 약 59%를 보유한 미국 자회사의 잔여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지만, 정관상 발행예정주식 총수가 부족해 대규모 유상증자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 이사는 의무공개매수제도가 도입되면 초다수결의제 폐지에 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노스코 인수가 지연되면 오스코텍 주주 손해가 커질 수 있어 특별위원회는 내년 정기주총 전까지 복수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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