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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조재호 교수,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로 일상 복귀 실현

게시2026년 6월 3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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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환자들이 수술 후유증 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 교수는 전립선에 방사성 씨드를 삽입하는 브라키테라피로 암 제거와 기능 보존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시술은 1시간 남짓 소요되며 다음날 퇴원이 가능해 환자의 삶의 질 유지가 가능하다.

조 교수는 2004년부터 브라키테라피 분야를 개척했으며 2012년 4세대 기술을 국내 최초 도입했다. 방사성 씨드를 바이오폴리머로 연결해 이동 가능성을 차단하고 방사선 분포의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전립선과 직장 사이에 하이드로젤을 주입해 직장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생 1위로 환자군이 급증하고 있으며 치료의 목표가 종양 제거에서 기능 보존으로 확장되고 있다. 조 교수는 15년간 1500여 건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저위험군 기준 10년 완치율 90% 이상을 달성했으며 향후 개별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재호 연세암병원 교수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브라키테라피 치료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치료 과정에서 특히 신경쓰는 분야는 직장 등 주변 장기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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