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여성, 재채기 중 코에서 양 코파리 유충 배출
게시2026년 4월 12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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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50대 여성이 재채기를 하던 중 코에서 약 2.5㎝ 길이의 애벌레가 튀어나왔다. 양 목장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병원 검사 결과 부비동 내부에서 10마리의 유충과 1마리의 애벌레가 추가로 발견됐다.
발견된 애벌레는 주로 양이나 염소에 기생하는 양 코파리(Oestrus ovis)의 유충으로 밝혀졌다. 인간의 부비동 안에서 번데기 단계까지 성장한 것은 전례 없는 사례로, 여성의 비중격만곡증이 유충 침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기생충이 인간의 신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여성은 수술과 약물 치료로 완전히 회복했으며 동료들에게서는 유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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