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추진 국민의힘 비판
게시2025년 12월 27일 15: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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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연석 청문회 추진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향해 '대기업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전수미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기업의 '셀프 면죄부'에 동조하고 있다며 즉각 협조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를 '일방적 해명'이라 평가하며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30일부터 이틀간 국회 연석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위법 행위 확인 시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안에서 정쟁이 아닌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한 협조를 강조했다.

민주당 "국힘, 쿠팡 연석 청문회 협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