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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물놀이 사망사고 잇따라…5년간 47명 숨져

게시2026년 7월 30일 10:5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제주 연안에서 다이빙·스노클링 중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1~2025년 6~9월 사이 47명이 숨졌다. 사고는 안전요원이 배치된 지정 해수욕장보다 항·포구와 비지정 해변에서 집중되고 있으며, 익수사고가 전체 사고의 68.8%를 차지했다.

제주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항·포구에서 14명, 해안가에서 12명이 사망했으며 구명조끼 착용률은 25%에 불과했다. 해파리 쏘임 사고와 귀상어 발견 등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안전관리요원 455명을 배치하고 AI·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하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지정 장소 이용'을 3대 핵심 메시지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삼양포구에서 청소년들이 방파제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사고는 유형이 서로 달라도 상당수가 안전요원이 없는 항·포구와 비지정 해안에서 발생했다. 잔잔한 수면과 다른 이용객의 입수만으로 해당 장소의 안전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사진=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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