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개천절·한글날 연휴 앞두고 소비자들 '짧은 여행 여러 번' 선호
게시2026년 8월 22일 21: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올해 9월 추석부터 10월 한글날까지 연이은 연휴 속에서 소비자들이 연차를 붙여 장기 휴가를 떠나기보다 각 연휴마다 짧은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오려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스카이스캐너 설문에서 추석 연휴 30%, 10월 초 연휴 25%가 각각 선호하며 22%는 비용이 저렴한 시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연휴가 짧아지면서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중국·일본 등 단거리 지역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고환율과 고물가로 여행 비용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이 큰 장거리 여행 한 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거리 여행을 여러 차례 선택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행업계는 여전히 연차를 붙여 장기 휴가를 만드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여행 방식 변화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다. 연휴가 여러 차례 이어지는 시기에는 분산형 여행 수요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연차를 왜 써요?"…휴가 몰빵하던 직장인들 돌변한 이유 [신용현의 트래블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