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팔란티어와 협업 강화해 B2B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
게시2025년 9월 5일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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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5년 9월 4일 미국 AI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기업간 거래(B2B)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정부 지원 '국가대표 AI' 선발에서 탈락한 KT는 팔란티어 프로젝트, B2B, AX(AI 전환) 관련 직무에 경력직을 대거 채용하며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KT는 팔란티어 플랫폼 연동 및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실무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KT 관계자는 "양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5년간 수조 원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팔란티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SK텔레콤의 '에이닷' 같은 B2C AI 서비스가 없는 KT는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업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KT는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고, AI와 IT 관련 사업 매출도 13% 증가한 317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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