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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분자기 22만마리 방류로 자원 회복 나서

게시2026년 11월 3일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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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자원 회복을 위해 마을어장 8곳에 어린 오분자기 22만마리를 2026년 11월 3일부터 약 2주간 방류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상반기 방류분 14만마리를 합쳐 연간 방류 규모가 총 36만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오분자기 생산량은 1995년 159t에서 최근 연간 2~3t 수준으로 줄었다. 연구원이 2012년부터 집중 방류한 한 마을어장은 2014년 178㎏이던 생산량이 2024년 1606㎏으로 늘었다.

다만 특정 어장의 증가가 제주 연안 전체의 회복을 뜻하지는 않아 지역별 생존율과 자연 번식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내 양식어업인에게 수정란과 먹이생물 원종을 무상 공급하며 민간 종자 생산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마을어장 방류를 위해 기른 어린 오분자기. 연구원은 3일부터 약 2주간 제주 연안 마을어장 8곳에 22만마리를 방류한다. 1995년 159t이던 제주 오분자기 생산량은 최근 연간 2~3t 수준으로 감소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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