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LG유플러스와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추진
게시2026년 3월 5일 1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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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LG유플러스와 설계·구축·운영(DBO) 방식의 데이터센터 파트너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고정밀 지도 반출 허가 조건으로 '국내 서버 활용'을 내건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지도 데이터 처리를 국내로 한정해 안보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내 데이터센터 확보 시 구글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의 상륙,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확대, AI 사업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이 데이터센터를 소유하면 법인세와 취득세 등 과세가 가능해지며, LG유플러스는 DBO 수행 대가로 지방소득세를 내게 될 전망이다.
다만 DBO 방식이 조세 회피와 안보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데이터센터 완공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고, 유튜브 등 주요 사업의 데이터센터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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