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간부, '건진법사'에 인사 청탁 의혹 특검 수사 착수
수정2025년 8월 22일 22:49
게시2025년 8월 22일 21: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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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검찰 간부가 과거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전씨의 측근 ㄱ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7년 검사 ㄴ씨가 전씨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인사 이동한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진술했다. 이 진술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직 시절(2017년 5월~2019년 7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근무했던 점과 연관 지어 검사 ㄴ씨가 전씨를 통해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또한 ㄱ씨는 검사 ㄴ씨의 연예인 성추행 사건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진술했으며, 대검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과 함께 추가 근거가 없다고 밝혔으나 사실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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