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기업들, AI 인재 확보 시점을 중·고등학교로 앞당겨
게시2026년 7월 29일 21:5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의 텐센트, 바이트댄스, 지리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대학 졸업자 채용 대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기 인재 발굴에 나섰다. 텐센트는 13~18세 학생 대상 여름캠프를, 바이트댄스는 16~18세 학생을 위한 비영리 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리자동차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직접 채용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중국에서 2030년까지 AI 인력이 약 600만명 더 필요하지만 현재 공급 가능한 인력은 200만명에 불과해 기업들이 채용 연령을 낮추고 있다. 기업 입장에선 AI 인재의 몸값이 오르기 전에 잠재력 있는 학생을 확보하고 장기간 육성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글로벌 채용 업체 맨파워그룹 조사에서 AI 모델 개발·응용 기술이 가장 구하기 어려운 기술로 꼽혀 AI 인력난이 전 세계적 현상임을 보여준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도 학력 요건을 완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10대 학생들 쓸어간다"…조기 채용 혈안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