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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서 4위

게시2026년 3월 7일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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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라(23·현대이지웰)는 7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부문에서 1분29초03을 기록해 7명 중 4위에 자리했다. 가이드 어은미(27·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함께 출전한 최사라는 첫 구간에서 1위와 0.83초 차이로 선두를 추격했으나 이후 구간에서 차이가 벌어졌고, 동메달을 따낸 알렉산드라 렉소바(슬로바키아)와는 1.58초 차이로 메달을 놓쳤다.

최사라는 2024년 코르티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기대했으나 한 발 모자랐다. 최사라는 "작은 차이들이 쌓이면서 1초가 된다. 0.1초씩 줄여야 한다"며 기술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어은미 가이드는 "라인을 좀 더 타이트하게 탔다면 더 좋은 성적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사라는 2018 평창 패럴림픽 시범선수로 나선 후 2022 베이징 대회에 처음 출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남은 4경기를 통해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으며, 최근 십자인대 부상에서의 회복 과정을 거치며 안전한 경기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시각장애 부문 4위에 오른 최사라(위)와 어은미 가이드.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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