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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재활용업계, 재생에너지 개편에 폐목재 처리 대란 우려

게시2026년 10월 30일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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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재활용업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개편으로 발전사의 연료 선택이 바뀌면 폐목재 처리 대란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2026년 10월 30일 폐목재 고형연료 제조업계와 자원순환체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6년 9월 30일 공청회에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장기 고정가격계약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는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의 경제적 보완 기능이 승계되지 않으면 발전사가 연료 사용을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Bio-SRF 제조시설은 2012년 44개소에서 2026년 126개소로 늘었고, 국내 시장은 연간 약 280만 톤 규모에 이른다.

폐목재 처리 경로가 축소되면 방치, 불법투기, 무단소각 등 환경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협회는 우려했다. 업계는 폐목재 고형연료 발전설비에 대한 정책적 우대와 산업 연착륙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국민 공청회 자료 사진 [사진 제공=한국목재재활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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