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휴게소 용역 노동자, 화장실 쪽방서 휴식
게시2026년 10월 8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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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용역업체 소속 미화 노동자들이 화장실 한 칸을 개조해 수년째 휴게공간으로 사용 중이며, 이용객들의 용변 소리와 악취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A휴게소의 경우 2층 기숙사에 별도 휴게공간이 있지만 정규직 눈치가 보여 이용하지 못하고, 60~70대 고령 노동자들이 화장실 공간을 쉼터로 사용 중이다. B휴게소에서는 지하 온수탱크 누수로 감전 위험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1년 전부터 수리를 요청했으나 방치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수조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긴급 안전보수 예산 편성 등 근본적인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단독]고속도로 휴게소 미화 노동자들, 변기통 옆 칸에서 쉰다···“감전 위험에 떨면서 쪽방에서 쪽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