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 하락, 중국에 격차 확대
게시2026년 10월 3일 00: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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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20% 성장했으나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동반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6%에서 8.1%로, SK온은 4.1%에서 2.9%로 급락했으며 삼성SDI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중국 CATL은 점유율을 39.4%로 높이며 선두를 굳게 지켰고, 상위 7개사 점유율이 73.3%에 달한다. 중국 기업들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한국의 삼원계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ESS용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서도 앞서 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정책과 ESS 보조금 조건 강화(내년부터 비중국산 60% 이상 사용 의무)가 반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정부와 산업계는 경쟁력 있는 기업 중심의 핀셋 지원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
[사설] 배터리 시장 커지는데 韓기업 부진…반전 총력전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