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학 전 중동고 교장, 한국 교육의 근본 문제 지적
게시2026년 5월 8일 05:2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명학 전 중동고 교장은 '서울대 입학생 수'에 집착하는 것이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라고 단언했다. 강남 8학군의 자율형사립고에서 교장 재직 시절 학부모들에게 '서울대 몇 명 갔냐'는 질문을 그만두자는 편지를 쓴 그는 명문대 신화가 학생·학부모·학교를 병들게 한다고 판단했다.
현재 성균관대 명예교수인 이 전 교장은 학교가 입시 경쟁만 추구해서는 안 되며, 사람답게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의 점심시간 축구 금지, 운동회 무승부 처리 등 각종 민원으로 학교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명문대를 나와야 잘산다'는 고정관념이 바뀌지 않는 한 한국 교육은 달라질 수 없다고 단언했다. 2012년 대학교수로는 유일하게 '제1회 대한민국 스승 상'을 받은 교육계 원로의 지적은 현장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강남8학군 학부모 뒤집어졌다…“학생 폰 싹 걷어” 그 교장쌤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