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타이베이 경찰의 게이바 급습에 LGBTQ 시위 벌어져
게시2026년 10월 5일 1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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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경찰이 게이바를 급습해 51명을 연행한 사건에 대해 LGBTQ 시민 약 100명이 경찰서를 향해 시위를 벌였다. 대만은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동성혼을 합법화하고 성소수자 친화적 국가로 알려져 있어 이번 조치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타이베이 경찰은 완화구의 '커맨더 D' 게이바에 대해 공중도덕 위반 혐의를 근거로 수색영장을 집행했으며, 천유청 대변인은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노출 및 음란 행위 금지 법률 위반을 이유로 들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우리는 다원적 사회 문화를 존중하며 모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은 다음달 예정된 대만 지방선거에서 변수로 떠오를 수 있으며, 성소수자 권리 문제가 정치적 쟁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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