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중훈, 강남 역삼동 '타워432' 빌딩 600억대 매물로 내놔
게시2025년 9월 10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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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59)이 2025년 9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유한 빌딩 '타워432'를 600~700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박중훈은 2003년 60억원에 이 건물을 매입한 후 2014년 약 50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40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이 빌딩은 박중훈의 임대 법인 일상실업이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 층이 임대 완료된 상태로 월 1억2158만원의 임대 수익(연 임대수익률 2.27%)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이 입주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알짜 빌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건물은 2021년 화천대유 관련 법인들이 다수 입주하면서 박중훈의 투자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일상실업이 대장동 개발 사업 초기 투자자금을 댄 엠에스비티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34억원을 연 12% 이자로 빌려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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