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반도체 투톱 대규모 순매수로 코스피 급등
게시2026년 6월 15일 07: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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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2조1063억원을 순매수하며 2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각각 1조2854억원, 8741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도체 투톱을 중심으로 '폭풍 쇼핑'을 펼쳤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3% 급등한 8123.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반전의 핵심 동력은 삼성전자의 구글 차세대 AI 반도체 수주 기대감이다. 구글의 10세대 텐서프로세스유닛 '아이스피시(Icefish)' 생산 일부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맡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턴키 역량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흥미로운 점은 외국인들이 지난달부터의 대규모 순매도 기간 중에도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트랙' 전략을 구사했다는 것이다. 본주에 대해서는 차익 실현을 위해 순매도를 지속하면서도 레버리지 상품에서는 고빈도 핑퐁 매매로 단기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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