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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SCO 정상회의서 이란·튀르키예 등 10개국과 반서방 연대 강화

수정2025년 9월 2일 18:16

게시2025년 8월 31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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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5년 8월 31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약 10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반서방 연대 강화에 나섰다.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연쇄 회동했다.

푸틴 대통령은 9월 1일 모디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에르도안 대통령과는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튀르키예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는 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 등 국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서방의 휴전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중국과 인도 등 주요 경제 대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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