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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코인노래방 화재, 중학생이 방화

게시2026년 10월 9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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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코인노래방에서 중학생이 라이터로 소파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나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5시 1분쯤 남원시 천거동 지하 1층 코인노래방에서 불이 났으며, 30㎡ 규모의 방 1개와 내부 기기·소파 등이 타 약 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방에서 친구들과 있던 중학생이 불을 낸 뒤 현장을 떠난 사실을 확인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방화 혐의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에 탄 전북 남원의 한 코인노래방 내부. 전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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