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흥행으로 금융·보험·통신주 일제히 하락
게시2026년 9월 23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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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흥행하면서 금융, 보험, 여행, 통신 등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뉴욕 증시에서 S&P500 금융업 지수는 약 2% 떨어졌고,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는 3% 이상, 올스테이트는 5.5%, 찰스슈왑은 6% 넘게 밀렸다.
투자자들은 AI 에이전트가 소비자의 '관성'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뮤즈가 보험료 비교, 통신 요금 협상, 서비스 해지 등을 자동으로 처리하면 기존 사업자가 고객 무관심에 기대 얻었던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통신, 보험, 유틸리티 업종이 특히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현상은 지난 2월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 출시 당시 소프트웨어주가 동반 급락했던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기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메타 ‘뮤즈 쇼크’ 금융·보험·여행주 급락…AI 에이전트發 ‘2차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