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교육 현장 논란 속 인기
게시2026년 6월 9일 06: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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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5일 공개되어 8일 기준 국내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웹툰 원작의 여성혐오와 인종차별 논란 부분은 대폭 삭제했으나 '폭력에 의한 교육' 정당화라는 근본적 비판은 피할 수 없다는 평가다.
시리즈는 교육부 산하 가상 기관 '교권보호국'이 체벌 이상의 모든 수단으로 학교 폭력 가해자, 부정행위 교사, 과도한 민원 학부모 등을 처단하는 내용이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 등 실제 사건을 연상케 하며 통쾌감을 자아냈다. 넷플릭스판에서는 초법적 권한에 대한 우려를 극중에서 제기하고 막판에 교권국 직무 정지로 마무리했다.
교육 현장의 분노를 판타지로 대리 해소하는 '사이다'를 제공하지만, 제도 개선 등 근본적 해결책 부재와 피해자 구제 소홀이라는 한계를 지닌다. 미투 운동 폄훼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넷플릭스 국내 1위 ‘참교육’···‘사이다’인데 씁쓸한 뒷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