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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리에, UFC 14년 커리어 마지막 경기서 할로웨이에 패배

게시2025년 7월 21일 00:1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더스틴 포이리에가 2025년 7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UFC 318 메인 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배하며 14년 UFC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자신의 고향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포이리에는 이전에 두 차례 승리했던 할로웨이와 멋진 혈전을 펼쳤다. 비록 결과는 패배였지만, 할로웨이의 배려 속에 패자가 아닌 승자로서 마지막 옥타곤을 즐겼으며 두 선수는 경기 후 뜨겁게 포옹했다. 반면 오랜 라이벌 코너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포이리에의 은퇴 경기 후에도 트래시 토크를 이어갔다.

국내 팬들에게 정찬성과의 혈전으로도 알려진 포이리에는 수많은 타이틀전에 도전했으나 정식 챔피언 벨트는 한 번도 획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후회? 없어,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니까"라고 말하며 후회 없이 옥타곤을 떠났다.

2011년 UFC 데뷔 후 14년 동안 옥타곤을 지켰던 포이리에. 그는 자신의 고향 루이지애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으나 할로웨이의 배려 속, 포이리에는 패자가 아닌 승자로서 자신의 마지막 옥타곤을 즐겼다. 사진(뉴올리언즈 미국)=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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