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0% 급등, 투자자 희비 엇갈려
게시2026년 2월 18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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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지수가 13일까지 30.7% 상승하면서 주식 보유자들의 자산이 크게 불어났다. 삼성전자는 51.1% 급등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으며, 567만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식을 사지 못했거나 저가에 매도한 투자자들은 '놓쳤음 인구'이라 부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부는 주가 상승이 자산 효과를 통해 민간소비를 늘리고 경기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자산가격이 1억원 늘어나면 소비는 약 200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해 1월 91에서 올해 1월 110.8로 상승했다.
다만 주식 보유가 상위 20%에 집중돼 있어 자산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상위 20%의 금융자산은 3억1433만원인 반면 하위 20%는 3874만원에 불과하며, 고소득층의 평균소비성향도 전체 평균보다 낮아 소비 증가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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