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학자 마르크스 재해석으로 현대 자본주의 모순 분석
게시2026년 3월 8일 09:0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손민석 작가의 신간 '자본 이전의 세계'는 기존 내재적 발전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사학자로서의 마르크스를 새롭게 해석한 저작이다.
저자는 자본주의맹아론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한 독자적 해석 없이 돕과 스위지의 논쟁 중 한쪽을 택했다고 지적하며, 가족공동체의 자립이라는 관점에서 인류가 예속신분제를 거쳐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개인의 발전이 신분제적 관계를 매개로 이루어졌다는 역설적 통찰을 제시했다.
현대 자본주의의 재생산 위기, 즉 출산율 하락 문제는 자본이 노동력 재생산 비용을 가족공동체에 떠넘긴 결과라며, 이제는 개인이 아닌 공동체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풍요의 시대, 삶이 불안해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