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노 아라타 교수, 한일 경제안보 공동체 구축 강조
게시2026년 6월 11일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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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아대 구노 아라타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한일이 EU식 경제공동체보다 경제안보 공동체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공급망 단절, 에너지 불안, AI 규범 공백 등 구조적 위험에 대응하는 체계 구축이 현실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구노 교수는 한일 협력의 핵심 문제를 정치·외교 갈등 발생 시 경제협력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정례 정책 협의 채널 제도화, 공급망 대응 메커니즘, 다자 규범 체계 연결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우선 추진 분야로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에너지 협력, 반도체 첨단 제조업, 조선 산업 고부가가치 전환, 디지털·AI 규범 형성을 제안했다. 한일 협력은 특정 국가와의 경쟁 구도가 아닌 세계 제조 공급망 전체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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