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실내 생활로 젊은층 안 질환 증가
게시2026년 5월 30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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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사용, 실내 중심 생활로 인해 젊은층에서 근시성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등 노인성 안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18~39세 근시 유병률은 75.8%로 미국(45.6%)보다 높으며,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2014년 8458명에서 2024년 1만596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고도근시가 진행되면 망막과 맥락막이 얇아지고 늘어나 황반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망막혈관폐쇄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도 2024년 1775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23% 증가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전신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안과병원 전문의는 과거 50대 이상에서만 나타나던 질환이 젊은층을 위협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 정기적인 눈 검진과 안저검사를 받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반변성·망막병증, 2030 환자 급증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