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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노인 선배시민 참여 확대

게시2026년 11월 4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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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인구가 경제의 부담이 되는 '인구 오너스' 시대에 들어섰다. 충격의 크기는 고령층의 사회 참여 방식과 돌봄 체계 설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기사는 짚었다.

충남 공주시니어클럽의 녹색멘토 사업에 참여한 명옥씨는 2026년 10월 19일 만난 자리에서 반려식물을 아동과 고령 가구에 나누며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을 복지 수혜자가 아닌 '선배 시민'으로 보고 디딤돌, 소리통 등 자발적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신명희 관장은 최소한의 소득 보장이 이뤄지면 노인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학 관장은 노인의 역량과 지방자치단체 수요의 불일치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노인을 돌봄 대상에서 지역사회 주체로 전환하는 정책 설계가 초고령사회 충격을 줄일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규섭씨가 지난 10월15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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