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제의 현주소, 지역 살리기 전략으로 재평가
게시2026년 7월 25일 17:4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국 곳곳에서 해마다 새로운 축제가 생겨나고 있지만 '어디를 가도 비슷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축제 전문가들은 축제가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대비 투자 효율이 높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축제 동질화의 원인은 민간 기업 참여 부족과 행정 주도 운영 구조에 있다. 공무원 인사 순환(2년), 지자체장 교체(4~5년), 위탁 기간 제한(3년 이상 어려움) 등으로 축제 콘텐츠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다. 2025년 기준 꽃 축제 185개, 특산물 축제 210개, 야간 축제 120개 등 비슷한 소재 축제가 동시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제로섬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처럼 안정적 운영 조직과 일관된 마케팅 전략을 유지한 축제가 성공 사례로 꼽힌다. 향후 축제는 지역 고유 자원을 콘텐츠로 개발하고 지역산업과 촘촘히 연결하며 방문객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평가다.

“왜 우리 축제는 다 비슷할까?”라고 전문가에게 묻자 돌아온 답 [지방소멸의 와일드카드, 축제④]